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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와이 비치, 여름철 3년 간 차량 출입 금지’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오클랜드 카운슬은 향후 3년간 위험도가 높은 여름철과 성수기 동안 무리와이 비치에서 차량 운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차량이 무리와이 지역 공원(Muriwai Regional Park)과 인접한 주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차량 출입을 금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시설을 설치하고 출입 제한에 앞서 표지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검은 모래 비치로 유명한 무리와이 비치는 올해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다음 차량 진입금지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이후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다.


또한, 이 조치에는 가이 폭스(Guy Fawkes) 기간동안 지역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변을 차량 출입 금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기획, 환경, 공원 위원회의 부의장인 안젤라 달튼은 이번 결정이 무리와이 비치의 지속적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관된 접근법을 제공하고 지역 공원의 생태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지역 공원 수석 전문가인 스티븐 벨은 "사람들은 이 환경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이해하고, 특히 해변의 다른 방문객, 도요물떼새, 동물들과 같은 주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뉴질랜드 소방 당국은 여름 동안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이러한 제한 조치를 지지했다.


향후 추가적인 차량 제한과 허가 비용을 포함한 추가적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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