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 학교가 화요일 방과 후 픽업 시간 직전에 폐쇄된 이후 더 이상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오타라에 소재한 세인트 존 가톨릭 학교는 근처의 갱 장례식 때문에 폐쇄되었고,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학교 측은 픽업을 앞둔 오후 2시 54분, 학부모들에게 갱단원들이 픽업 존을 막고 있기 때문에 경찰로부터 봉쇄에 들어갈 것을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경찰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학교측의 자발적인 폐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요일 오후 오타라 로드에서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교육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초등학교에는 218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것으로 나와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교에 오거나 전화를 걸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장례식이 인근 장례식장에서 있었고 학교 사무실 바로 밖에 갱단의 오토바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화요일 오후 아이들을 데리러 학교 밖에서 기다리는 부모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열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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