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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백신 60만 회분… 몇 주 내 유효기간 만료

약 60만 회분의 화이자 Covid-19 백신이 1월 말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며, 대부분은 그때까지 사용되지 않아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기록적인 입원을 유발하고 있는 세 번째 오미크론 파동에도 불구하고 9월 이후 백신 접종률은 정체되고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 수치에 따르면, 1월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백신이 다량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1월 31일까지 만료되는 수량이 59만2,000 회분으로 나타났다. 현재 평균 접종률은 매달 약 6만4,000회분의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보건부는 문제가 커지자 일부 배치의 유효기간 연장이 가능한지 화이자에 문의하는 등 더미 전체가 폐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메드세이프(Medsafe)는 뉴효기간 연장 여부가 가능한지 뒷받침할 증거를 검토할 것이다



백신학자 헬렌 페투시스 해리스는 백신의 수명에 대해 유효기간이 처음 정해졌을 때보다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Covid-19 사례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3차 파동은 월말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백신 접종률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 46%만이 두 번째 추가접종을 받았다.


보건부 면역 프로그램 운영 매니저인 레이첼 맥케이는 백신 접종률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일반적으로 높았지만 특히 질병에 더 취약한 그룹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마오리족, 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Covid-19로 입원하기 더 쉬운 그룹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추가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투시스-해리스는 추가접종이 정체된 데에는 백신접종에 대한 피로도를 포함한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최근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12월 14일 기준 정부는 약 370만 회분을 비축하고 있다. 약 60만 명의 또 다른 배치가 2023년 3월 31일에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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