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트랙 예약, 40분 만에 매진
- WeeklyKorea
-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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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보존부(DOC)는 5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밀포드 트랙 예약이 40분 만에 모두 마감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시스템 오류와 과부하로 예약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DOC는 웹사이트 업그레이드와 온라인 대기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선된 결과를 얻었다.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1만 1,800명 이상이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밀포드 트랙 7,000개의 예약 자리를 놓고 경쟁했으며, 새로운 시스템은 이러한 압력에도 원활하게 작동했다.

문화유산 및 방문객 책임자인 캣 윌슨은 개선된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하며, 예약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밀포드 트랙을 포함한 그레이트 워크 전체 예약 건수는 2만 3,500건에 달하며, 예약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취소 예약 확인이나 다른 그레이트 워크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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