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보건부는 공식적으로 뉴질랜드 적격 인구의 90%가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하루 앞선 어제 12월 15일에는 카운티스 마누카우 DHB가 90% 목표를 달성하면서, 오클랜드에 있는 세 개의 지역보건위원회(DHB) 모두 90% 이상의 대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이 몇 명인가?

▶15일엔 몇 명이 백신접종을 받았는가?

▶DHB 별 90%에 가까운 곳?

▶아래 그래프는 각 지역 DHB 별로 1차와 2차 접종 상황으로 보여주고 있다.

뉴질랜드 인구 대비 90%의 완전 접종을 보였지만, 이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웰링턴 등의 도시들은 90% 이상을 보이고 있고, 다른 지역들 특히 노스랜드의 접종은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각 DHB가 90%의 접종을 보이려면 얼마나 걸릴까?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할수록 반대로 접종을 하여야 할 사람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아직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 중 어느 정도까지는 접종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겠지만, 접종 속도는 점점 더 느려지고 있다.
보건부의 백신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모든 DHB가 90%에 이르기까지는 앞으로도 4주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