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체포 도중 ‘경찰, 창문에 넘어져 부상’

월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발생한 '가족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창문에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저녁 7시 20분경 신고를 받고 엡솜의 그레이트 사우스 로드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하려다 유리로 된 창문에 넘어졌다"며 "두 남성 모두 중간 정도의 가벼운 열상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세인트 존 대변인은 구급차 1대와 신속대응팀 1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다친 2명은 중등도의 상태로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