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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율 치솟자, '도심 순찰 220% 증가… 효과는 미미'



경찰은 범죄율이 치솟자 오클랜드 도심 도보 순찰을 220%나 늘렸지만, 거리의 소매점주들은 여전히 견디기 힘든 범죄에 대응하며 치를 떨고 있다.

10년 이상 스카이 타워 옆 가게에서 이발소를 운영해온 라파트 자인은 얼마전 친한 친구가 타워 인근에서 누군가부터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가 길에서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이유 없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라고 당시 어이없는 상황을 전했다.


피해자는 묻지마 공격으로 인해 병원에서 이틀을 보내야 했다.

그는 이 같은 범죄들이 도심지에서 매일 같이 일어나고 있다며, 범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두려워했다.


PJ는 이발소 옆에 있는 커피 클럽을 운영하는 것을 돕고 있다. 그들은 최근에 누군가가 그들의 창고로 들어가 온갖 물품을 훔치고 헤집어 놨다고 했다.



하지만, 아무도 잡히지 않았다.


"사람들은 도심지 길거리에서 마약을 하고 그 사람들은 언제든 범죄에 노출돼 있어요. 이상한 게 아닙니다. 잠재적 범죄는 언제든 벌일 수 있어요."


오클랜드의 부시장은 오클랜드의 범죄 상황을 "절대적으로 끔찍하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경찰서 그레이 앤더슨은 도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은 도심 범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한복판에 거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올해 도심에서만 1만 1,000명 이상의 도보 순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이맘때보다 220% 증가한 수치다.



1뉴스와 이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들은 주요 지역에서 더 많은 경찰 순찰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앤더슨은 경찰이 곳곳에 배치돼 방범 순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느 개인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피해자들을 정말 동정합니다. 하지만 우리 도심지에는 경찰이 순찰하고 있습니다. 모든 길목마다 경찰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는 도시의 안전은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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