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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퀸스타운 위장병 발병 '매우 이례적'



보건 당국은 퀸스타운에서 발생한 위장병의 원인을 아직까지 찾지 못했으며, 음식이나 물에 대한 명확한 패턴이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관광지 퀸스타운에서 지금까지 총 15명의 크립토스포리디움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물을 끓여 마시라는 공지가 발령됐지만, 상수도 공급문제와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보건 당국 남부 담당관 마이클 부처드 박사는 모닝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발병 사례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크립토스포리디움이라는 질병은... 항상 봄에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것은 농장 동물들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들에 대해 다른 점은 그들이 모두 도시 환경에서 왔다는 것이고 농장 동물들과의 뚜렷한 연관성이나 접촉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인 일이고 우리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유입니다."


부처드 박사는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15건의 사례 중 14건의 환자와 만나 물과의 접촉을 포함한 병과 관련된 표준적인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 단계에서는 아직 출처가 확인되지 않았고, 명확한 패턴이 없다"고 말했다.



물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처드 박사는 물을 끓이는 공지는 잠재적인 확산을 완화하는 좋은 조치라고 말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보건당국에서 공지한 대로 지킨다면, 사람들을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물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잠복기가 평균 7일이고 최대 12일이기 때문에 환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대신 손을 철저히 씻을 것을 권고했는데, 손소독제는 크립토스포리디움에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일부 질병의 경우에는 비누와 물을 사용해 씻어야 하며, 잘 말리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접객업들의 ‘물 끓이라’는 보건당국 공지 중하게 받아들여

한편 퀸스타운의 한 레스토랑은 업체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물을 끓이라는 보건당국의 공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페드로 바이 더 레이크 레스토랑의 주인인 데미안 브라운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서비스에 필요한 물을 끓이고 식히는 데 5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생수를 많이 사야 했고, 가능한 한 많은 물을 끓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을 씻고, 설거지를 하고, 채소를 씻고, 얼음 만들고 마시는 데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브라운은 인근 카페의 경우 얼음을 만들 만큼의 물이 부족해 아이스 음료 제공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이 며칠 안에 종료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모두 이곳 접객업에서 한 배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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