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개발업체 ‘듀발 그룹’… 임시 법정관리
- WeeklyKorea
- 2024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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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개발업체 듀발 그룹, 고등법원에 의해 임시 법정관리 들어가

고등법원은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자이자 개발업체인 듀발 그룹을 임시 법정관리로 지정했다.
임시 법정관리 명령은 정부 금융 규제 당국인 금융시장국(FMA)의 요청에 따라 그룹 내 여러 기관과 함께 ‘듀발 캐피털 파트너스(Du Val Capital Partners)’를 상대로 이루어졌다.
케니언과 샬럿 클라크 이사에 대해서도 임시 재산관리 명령이 내려졌다.
법원은 또한 FMA의 자산보전명령 신청도 승인했다.
이번 명령은 FMA가 듀발 그룹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FMA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도매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듀발 기업에는 약 120명의 투자자가 있다고 언급했다.
PwC의 존 피스크(John Fisk), 스티븐 화이트(Stephen White), 라라 베넷(Lara Bennett)이 임시 관리인으로 임명되었다.
PwC는 10영업일 이내 또는 법원이 허용한 기간 내에 법원에 임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다.
지난해 FMA는 듀발의 투자 부문인 듀발 캐피털 파트너스가 잠재적으로 투자자들을 오도하거나 기만했다는 이유로 공식 경고를 내렸다.
FMA는 2022년 12월 듀발의 모기지 펀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제공된 정보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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