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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화산 두 곳, 화산활동 증가...“화산경보” 상승

마운트 루아페후와 화카아리/화이트 아일랜드에서의 화산 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지하 지진활동도 관측됨에 따라 화산 경보가 한 단계 상승했다.


잦은 화산 활동으로 분출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으며, 증기와 가스 분출 또는 지진, 사태, 지반 융기 또는 침하 또는 뜨거운 샘물이나 용암이 흘러 내리기 시작할 수도 있을 때 경보 2단계에 해당하는데, 화이트 아일랜드는 2단계로 강화되었으며, 실질적인 화산 폭발이나 분출의 상황에서는 3단계가 발령된다.


GNS의 연구진들은 지난 주부터 활화산 분화구 주위의 온도 측정과 가스 분출 등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항공기를 이용해 육안으로 관측하고 있다.


화이트 아일랜드의 지난 주 관측 자료를 보면 활동이 활발한 분화구의 온도가 500도까지 이르고 있다고 하며, 중상급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크레이그 밀러 화산 전문 과학자는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활동이 활발한 분화구 주위의 온도는 매우 변동이 심하였다고 하며, 가장 높았을 때에는 516도까지 올라갔으나, 7-8월이후로는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9-11월 사이에는 온도가 떨어져 202-264도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밀러는 관측하는 동안 계속해서 화산 아래로부터 암석이 녹으면서 (마그마의) 뜨거운 가스가 나오고 있으며, 화산재가 뿜어져 나온 경우들도 있다고 전했다.


화산재들의 침전물들이 분화구 주위에는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면서, 간헐적인 가스 분출이 예상되지만, 2019년 대폭발 이후 분화구 주위에 화산재나 용암의 자국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트 루아페후는 경보 1단계의 작은 화산 활동으로 화산 가스와 약한 지진, 사태 그리고 지열 활동 등을 나타내는 수준이다. 하지만, 루아페후 분화구 호수의 수온은 지난 6개월 동안 변동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다.


루아페후 산은 작은 규모의 지하 지진 활동이 감지되고 있으며, 분화구 호수 물이 넘쳐 황가이후 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7월초부터 9월까지 호수의 온도는 20-39도 사이였으며, 10월 중순에는 23-25도 수준이었으나, 12월에 들어서면서부터 뜨거워지면서 31도까지 올라가고 있다.

보통 루아페후 분화구 호수는 뜨거워졌다가 식는 주기를 보이고 있는데, 뜨거워지는 동안에는 작은 화산이나 지진 활동이 동반된다고 밀러는 말했다.


호수물의 색깔도 점점 진한 회색으로 바뀌면서, 호수 바닥에 있는 침전물들의 색으로 변하고 있는데, 이는 뜨거운 용암이나 물이 나오면서 보이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수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화산 활동은 아직까지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하며, 지진 활동과 호수물의 수위와 온도 측정 등으로 비정상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관측하고 있다고 밀러는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러는 마운트 루아페후는 거의 또는 전혀 사전조짐 없이도 갑작스럽게 화산 분출이나 폭발을 할 수 있는 산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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