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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함정 세일 피하는 방법

여러분이 주목하고 있는 그 '세일' 아이템이 보이는 것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 11월 24일(금요일)은 쇼핑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다가올 열풍 속에서 더 똑똑한 쇼핑을 하는 방법이 여기 있다.


옛날 옛적에,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 소매업의 유일한 영역이었다. 그날은 매년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 기념 행사를 끝내고, 값싼 전자 제품들을 손에 넣으려고 몰려들면서 서로를 거의 죽일 뻔한 날이었다.


그 이후로 뉴질랜드에서도 1년 중 가장 큰 쇼핑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일부는 당일 판매로 그치지 않고 일주일 동안의 판매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부에게는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프라이스스파이(PriceSpy)의 연례 블랙 프라이데이 보고서는 올해도 사람들이 여전히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폭적인 할인을 받기를 기대하며 가전제품이나 전자제품과 같은 주요 품목 구매를 연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라이스스파이 대변인은 “현재는 1달러 1센트가 사람들에게 중요하다”며 “만약 그들이 돈을 쓸 것이라면...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시간 동안 온갖 스크린과 우체통엔 수많은 할인 혜택을 알리는 전단지들이 밀려들면서 11월 24일에 실제로 무엇이 이득인지 알기가 어려울 수 있다.

여기에 판매 상황을 확인하는 동안 참고해야 할 몇 가지 팁이 있다.




▶ 그 가격들을 조사해 보라

인생의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블랙 프라이데이에 쇼핑을 할 때는 준비가 관건이다. 뉴질랜드 소비자보호원(Consumer NZ)은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미리 결정한 후 그 물건들이 보통 얼마인지 미리 알아볼 것을 권장한다.

프라이스스파이(PriceSpy)나 프라이스미(PriceMe)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는 소매점간 가격비교 뿐만 아니라 상품의 가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도구들은 특정 상품의 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며, 쇼핑객들이 판매 중인 상품이 연중 다른 시기에 실제로 더 싼 가격에 판매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또한 쇼핑객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스페셜 할인” 직전에 가격을 올린 순간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마케팅 허세를 지나쳐 보라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조사할 때 냉정함을 유지하고 모든 것이 할인되었다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다양한 상품을 광고하는 간판들로 가득한 가게에 걸어 들어가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때 “긴급 처분!” 또는 “20명의 다른 이가 이 상품을 주시한다”와 같은 작은 메시지들을 볼 때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보호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이러한 종류의 압박 전략은 쇼핑객들이 원래 계획하지 않았던 상품을 사도록 유혹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대신, 당신의 상품 목록을 고수하고 품목의 가격 내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경쟁 업체를 확인

고액의 상품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든 소매업체들의 판매 가격을 사전에 조사해 놓는 것이 좋다. 프라이스스파이는 당신이 휴대폰으로 가격비교를 해본 것을 소매업자들에게 보여줄 것을 권한다.

“매장에 가서 ‘당신의 경쟁자들이 이 냉장고/냉동고를 200달러 더 싸게 팔고 있다. 당신도 그 가격을 맞춰줄 수 있나?’라고 말할 가치가 있다”고 프라이스스파이 대변인이 말했다.

“그렇게 하면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절약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떠날 준비를 해라

전단지를 접하거나 스크린에 세일 광고가 나오면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세일에 유혹도 되겠지만, 쇼핑객들은 가짜 세일이 존재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프라이스스파이는 사람들이 헐값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해도, 돈을 건네 거래를 성사시키기 전에 ‘꼭, 필수로, 계속해서’ 가격 조사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즉, 특별 세일에 앞서 상품 가격을 올렸는지를 필히 조사해야 한다는 것.”

“물건을 오늘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아니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가격이 다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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