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벽, 노스쇼어의 한 사업주가 자신의 데어리와 집에 총격을 받았는데, 다행이 부상 없이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쇼어 비치 헤븐 주민들은 새벽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여러 차례의 큰 총성과 타이어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와이테마타 경찰서의 사이먼 해리슨 경감은 오전 6시 30분경 경찰이 투이 파크 주변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여러 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출동해 인근 램블러 크레스의 한 주소지 밖에서 여러 발의 탄피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집과 차량이 일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조사가 이어지고 있어 하루 종일 경찰이 현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오전 6시 30분경 11발의 요란한 총성이 그녀를 깨웠다고 말했다. "그들이 우리 집 바로 뒤에 있는 것처럼 크게 들렸어요."
인근 주민은 총성이 들린 지 10여 초 만에 10대 두 명이 투이 파크를 가로질러 트랙을 달려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새벽에 총격이 있은 지 몇 시간 후, 법의학 팀들은 주차된 유트 길 건너편 비치 헤이븐 스카우트 홀 앞에서 풀을 헤치며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경찰 사진기자들과 법의학 경찰관들은 앞유리와 조수석 문에 총알 구멍이 뚫려 있는 흰색 유트를 정밀 검사하고 있었다.
집 앞 창문에도 최소 두 개의 총알 구멍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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