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 거주하는 한 50대 여성이 흰색 승합차에 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쳐 많은 피를 흘렸고 중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고 차량은 피해자를 현장에 방치한 후 뺑소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사건은 8월 12일(금요일) 밤 8시 20분쯤 발생했다. 이 여성은 보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마셜랜드 로드를 건너던 중 차량에 치였다.
이 여성은 중상을 입고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이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차량 운전사는 그녀를 위해 구급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지붕에 파이프가 실려 있고 현장에서 발견된 왼쪽 사이드 미러가 떨어진 흰색 밴 차량의 운전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시민들께 구하고 있다.
경찰 105번으로 전화해 사건 번호 220813/5063을 인용해 신고해 주기를 시민들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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