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 정부는 뉴질랜드 교통청((NZ Transport Agency)의 새 위원장으로 사이먼 브리지스 전 국민당 대표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화요일 언론 발표를 통해 당의 전 교통부 장관인 브리지스가 3년 임기의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브리지스가 "교통 정책과 정부에 관한 광범위한 경험과 지식으로 해당 역할을 잘 이해하고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브리지스 신임 위원장은 전달과 결과에 중점을 두고 NZTA가 뉴질랜드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제공할 도로 교통에 관한 정부 정책을 이행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교통 정책은 경제 성장과 생산성을 위한 정부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사이먼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부의 교통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합니다."
브리지스는 정계를 은퇴한 후 2022년부터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현재 NZTA의 회장 대행 카산드라 크롤리로부터 그 역할을 이어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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