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위원회, ‘호주 슈퍼마켓 그룹 법적 조치… 주시하고 있다’
- WeeklyKorea
- 2024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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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가격 책정 관행에 대한 조사 결과는 올해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질랜드 상무위원회가 밝혔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는 화요일 울워스(Woolworths)와 콜스(Coles)가 수백 개의 제품에 대한 할인 가격 표시를 통해 고객을 호도함으로써 소비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상무위원회 대변인은 뉴질랜드 시장에 어떤 선례가 적용될 수 있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상무위원회는 울워스 뉴질랜드, 푸드스터프 사우스 아일랜드, 푸드스터프 노스 아일랜드의 가격 책정 및 판촉 관행과 관련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소비자보호원 대변인 제시카 워커는 2020년 슈퍼마켓 프로모션으로 인해 쇼핑객이 오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 이어, 조직이 또 다른 데이터 수집을 막 끝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일부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계산대에서 잘못된 가격 책정과 잘못된 청구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던 상무위원회의 시장 조사를 지적했다.
하지만 워커는 이 문제가 단순한 슈퍼마켓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2021년 말, 브리스코, 파머스, 하비 노먼, 노엘 리밍에서도 13주 동안 일부 가격 정책을 모니터링한 후 스페셜 상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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