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아침 위트빅스(Weet-Bix)를 제조 공급하는 새니타리움(Sanitarium)은 웨어하우스 측에 위트빅스를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주 웨어하우스 측에서 위트빅스 키위 클래식을 슈퍼마켓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하자 공급 업체인 새니타리움은 웨어하우스에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큰 항의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 새니타리움은 웨어하우스 측에 계속 공급하기 위해 수출 시장에 대한 할당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니타리움은 웨어하우스 측에서 제품을 철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상업위원회로부터 우려의 편지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새니타리움 총괄 매니저인 마이클 바튼은 "우리의 관점은 상거래법 위반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공급이 제한될 때 재고 할당은 복잡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관점은 수출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 걸친 단순 공정 비율 할당을 채택하면 이러한 상황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수출 물량이 많아 자국 공급량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왜 웨어하우스 철수만 공언했을까? 아마도 판매가격 때문인 것으로 느껴진다.
지난 주 온라인 상점을 잠깐 검색한 결과 위트빅스 한 박스의 가격은 웨어하우스에서 6달러, 파크 앤 세이브 및 카운트다운에서 7달러, 그리고 뉴월드에서 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새니타리움 측은 소매가격을 정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는 측에서 가격을 책정한다고 말했다.
새니타리움은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소유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아침식사 클럽(Breakfast clubs)을 지원하는 등록된 자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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