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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곳곳서 발견

뉴질랜드에서 Covid-19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수요일) 8,150건의 신규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10세 이하 어린이를 포함해 11명이 사망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화요일보다 41명이 증가한 368명의 사례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했으며, 11명이 중환자실이나 고의존병실에 입원했다.


▶지역사회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발견

보건부는 또한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BA.2.12.1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례는 혹스베이 지역사회 사례에서 발견되었으며, 국경과 명확한 연결고리는 없다.


그 사례는 5월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몇 주 동안 국경에서 검출된 바 있으며, 정확히는 4월 이후로 29번째다.


미국에서 유행규모를 키우는 BA.2.12.1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불리는 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따라서 하위 변이의 지역사회 유출은 예상치 못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BA.2.12.1이 현재 뉴질랜드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보다 약간 더 전염성이 있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


▶BA.4와 BA.5 폐수서 검출

한편 오미크론 변이 BA.4 및 BA.5가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로즈데일과 기스본의 폐수 샘플에서 검출되었다.

보건부는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하위 변이의 존재 또한 예상 밖의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두 변이는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감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BA.2에 비해 전염성이 더 높다는 임상 데이터는 있지만,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데이터는 없다.


하지만,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변이인 BA.4와 BA.5를 '우려 변이'(variants of concern)로 지정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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