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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결심, 500만 명의 팀…다른 문제들과 씨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5일

지난 해 3월, Jacinda Ardern 총리는 COVID-19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전략에 착수하고, 당시 엄격한 국가 봉쇄로 들어가면서 우리에게 '500만 명의 팀'이 될 것을 요구했다.


뉴질랜드는 경보 수위를 천천히 다시 내리기 전에 한 달 이상 동안 문을 닫았다. 그것은 총리의 대담한 조치이자 결정적인 조치였다.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힘을 모으면서 전국에 있는 키위들은 하나로 뭉쳐 정부의 규칙을 따랐다.


Ardern 총리는 정부가 Covid-19를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일찍이 제거 상태로 갔을 때 "500만의 팀" "강하고, 친절하라(be strong, be kind)"와 같은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했다.



지난 8월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두 번째 발병 사태는 첫 번째 봉쇄보다 덜 엄격한 방법에 의해 더 짧은 기간 안에 통제되었다.

당시, 다시 500만 명으로 구성된 팀이 모였고, 뉴질랜드는 다시 한번 지역사회 COVID-19 사례가 없는 자유를 얻게 되었고, 또 다른 3차 물결이 세계 많은 지역에서 새해 전야 행사를 중단시켰지만, 우리는 그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COVID-19의 성공적인 제거에는 우리의 고립, 명확한 전략, 좋은 의사소통, 국경폐쇄 등 많은 요인이 있었다. 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 자신들의 역할을 각자가 했다는 사실이 이 전략이 성공하게 된 큰 이유였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단결해 COVID-19를 이겨 낼 수 있었다면, 왜 우리는 단결해서 뉴질랜드가 직면한 몇 가지 다른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뉴질랜드 도로통행의 대가

분명한 출발점은 뉴질랜드의 도로다. 키위들이 운전대를 잡을 때면 도로에서 바보가 되면서 조급함과 분노가 이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2020년 도로 통행에서 우리가 지불한 대가는 현재 320명의 사망자로, 이번 연휴 동안에만 9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고들이다.

길에서 상대에게 친절히 대하고, 다른 차들과 너무 가까이 붙어 운전하지 마라. 만약 여러분 앞에 끼어드는 차가 있다면, 속도를 내지 말고 간격을 좁히지 마라. 속도를 줄이고 그 차량을 들여보내라.


속력을 내지 말고 길에서 공격적으로 운전하지 마라. 운전자들을 난폭하게 운전한다면 그대로 둬라.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마라.


뉴질랜드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키위라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하지만, 길에서 서로를 죽일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 운전대를 잡으면 500만 명의 팀이 되어야 한다.


▶뉴질랜드의 자살률

뉴질랜드는 종종 보도되듯이, 세계에서 가장 나쁜 자살 통계를 가지고 있다. 매년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살을 시도한다. 그것은 매년 일어나고 있는 큰 재앙이고 우리 모두가 부끄러워해야 할 통계치이다.

우리는 이런 수치를 없애기 위해 함께 모여 노력했다. 그래서 우리는 자살에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하는 것이 어떨까?


정부가 2019년에 시작한 자살예방 전략과 행동 계획은 키위들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우울증을 약점으로 보지 않는 정신건강에 대한 태도의 변화는 이러한 통계 수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7년 유니세프가 뉴질랜드의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나쁘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후, 뉴질랜드 유니세프의 Prudence Stone 박사는 BBC에 남성성에 대한 태도가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강화된 메이트 문화의 전통이 있다고 Stone 박사가 밝혔다. 그것은 남성들에게 특정한 틀에 박힌 사람이 되라는 압력을 가하고, 소년들에게 맥주를 마시는 강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다져지도록 압력을 가한다고 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5백만 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


▶아동 빈곤

뉴질랜드와 같이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에서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은 약간 비현실적인 것 같다. 하지만 작년 말에 발표된 아동빈곤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6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심각한 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아동 빈곤은 항상 정부에게 최우선 과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뉴질랜드에서 아동빈곤 퇴치를 위한 진전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우리가 아동빈곤 문제를 다루고 있는 동안 발생하는 가정 폭력과 아동 살인 통계 또한 충격적이다.


뉴질랜드에서 보호자나 부모에 의해 살해된 아동의 높은 비율은 2세 미만이다. 우리는 다른 아기가 그들을 보호했어야 하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할 때 우리는 다시 한번 분노하고 섬뜩하지만, 이러한 죽음들은 계속된다.


뉴질랜드의 어떤 아이도 배고파서는 안되고, 신발 없이 학교에 가면 안 된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보살핌을 벋어야 한다. 뉴질랜드의 가정은 폭력이 일어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 뉴질랜드의 모든 어린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사항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500만 명으로 구성된 우리 팀은 뉴질랜드가 정말로 전 세계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나라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 함께 모여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쇄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잠시 동안 사람들이 사려 깊고 인정 많고 친절해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를 돌보았다. 우리는 또한 국가 전체의 이익에 반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지켰다.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전염병이 필요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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