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범죄 방지 캠페인'… 더 많은 ‘떼 강도’ 잡는 것 목표
- WeeklyKorea
- 2023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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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떼로 몰려가 범죄를 저지르는 램-레이드 습격 사건이 정기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감소하고는 있지만, 경찰 수치에 따르면 램-레이드 사건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한 달 평균 74건의 램-레이드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16건이 신고된 8월이 가장 많았다.
2023년 첫 4개월 동안에는 230건(한 달 평균 약 58건)이 발생했지만 최근 경찰 수치에 따르면 이 범죄들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에 맞서기 위해 경찰에 익명으로 정보를 신고하는 독립 자선단체인 크라임 스토퍼(Crime Stoppers)는 특히 수배자들을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6월 4일부터 이 단체는 오클랜드,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부착하고 사람들이 뭔가를 보거나 정보가 있으면 신고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또한 해당 지역에서 웹 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의 표적 광고를 포함할 것이다.

크라임 스토퍼(Crime Stoppers)의 책임자인 하딘 스미스는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램-레이드가 "현재 범죄 발생의 대다수에 해당할 것"이라며 "거의 현대 재앙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 자선 단체가 전문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범죄 숫자가 줄어들고 사업주들이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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