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크리스마스 전 폐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

새로 통과된 자원관리법(RMA) 개혁안은 새 연립정부가 집권하면서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주말을 이용해 이사하려는 새로운 장관들이 몰려들어 의회 사무실 '이사하는 날'로 이용하면서 떠들썩했다.

크리스토퍼 럭슨 차기 총리는 금요일 발표에서 그의 팀이 "빨리 끼어들고 싶다"고 말했다.

재무장관 취임을 앞둔 니콜라 윌리스는 "새 정부는 크리스마스까지 RMA와 스리 워터스 개혁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법들이 큰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노동당 정부는 지난 8월 자원관리법(RMA)을 대체하는 자연 및 건축환경 및 공간계획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제 새 정부가 개혁을 폐기하는 빠른 일정은, 환경보호협회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개리 테일러 환경보호협회 대표는 이번 개혁으로 지난 5년 동안의 노력이 끝났으며, 이를 완전히 폐기하는 것은 "보복 정치"라고 말했다.

"새로 만들어진 것이 100% 나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그 법을 그들이 선호하는 모양으로 깨뜨렸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내가 국민당과 이야기할 때, 그들이 우려하는 것을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단지 6개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냥 폐기하는 것은 정말로 극단적으로 보입니다."

국민당 주도의 연립 정부는 또한 지난 8월 통과된 스리 워터스 개혁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나와투 시장이자 커뮤니티 4 지역 민주주의 그룹 헬렌 워보이스의 공동 의장은 기다릴 수 없다.

"국민당이 공약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쁩니다. 저는 위임된 물 개혁에 대해 이미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민당 인수위원회와 함께 정보를 작업하는 데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블록 노스에서 캄필로박터가 발생한 지 7년 만이다.

스리 워터스는 이전 노동당 정부가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놓은 해결책이었다.

헤이스팅스 시장인 산드라 해즐허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원하지만 지역 기관들에게는 그 개혁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쓰리 워터스 인프라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돈을 빌릴 여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뉴질랜드의 모든 시의회들이 직면한 과제이며 우리 공동체를 위해 쓰리 워터스의 경제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과제입니다."

RMA와 스리 워터스(Three Waters) 개혁은 빠르게 폐지될 수도 있지만 감세와 같은 다른 정책 분야는 더 오래 걸릴 것이다.

니콜라 윌리스는 연립정부가 감세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미 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스는 다음 달 미니 예산에 "강력한 의사 표명"이 포함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정부의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지난 주말 재무부 관리들로부터 몇 차례의 브리핑을 받은 후, 그녀는 여러 장부 상태가 당초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빴다고 말했다.

"재무부로부터 받은 브리핑 후 정신이 번쩍 들었고, 그들이 내게도 밝힌 것은 장부상에 불쾌한 놀라운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 퇴임하는 정부는 우리에게 심각한 재정적 위험들을 남겼다; 그것들이 불거지고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부 재정 절벽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할지라도 미래를 위한 자금이 없거나,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프로그램들."

그녀와 다른 장관들은 월요일 아침 정부청사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