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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마 노동당 의원, ‘정직사태 후 첫 언론 인터뷰’

해밀턴 웨스트 지역구 노동당 소속의 가우라브 샤르마 국회의원이 이번 주 초 당 간부회의를 통해 정직 처분을 받고 첫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으며, 노동당 간부들은 다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8월 16일(화요일), 샤르마 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포함한 동료 의원들이 왕따를 시킨다는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 후 노동당 간부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정직됐다.


이러한 정직 처분은 샤르마 의원이 당내 문제를 당의 분쟁 처리를 위해 통상적인 절차를 이용하지 않고 뉴질랜드 헤럴드에 칼럼을 쓰는 등 자신의 우려를 언론을 통해 당의 문제를 공개한 뒤 내려진 결정이다.

그러나 샤르마는 지난 1년 반 동안 당 원내 총무실과 의회 서비스를 통해 문제점을 처리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메커니즘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불평했다.



당시 노동당 저신다 아던 대표는 샤르마가 마지막 경고로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만일 그가 다시 당 규칙을 어긴다면 탈당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그러나 정직 후 첫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샤르마는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제기했다.


18일(목요일) 밤 인터뷰에서 그는 노동당 간부회의에서 결정을 내리기 전날 밤 비밀 회의를 통해 이미 자신의 운명이 결정됐다고 말한 또 다른 국회의원과의 비밀 녹음을 만들었다고 뉴스허브에 폭로했다.

이는 노동당 안의 또 다른 카르텔이 당에서 눈 밖에 난 의원을 제외시키는 일련의 야합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대목이 될 수 있다.



그는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아주 큰 일이 벌어지고 있고 일종의 은폐도 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이전에, "전날 밤 회의에서 정직이 미리 결정된 것은 아니며, 샤르마 의원은 사람들이 그와 공개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그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던은 그 다음 날 "샤르마 의원은 노동당 간부회의에 참석하도록 초청받았지만, 그가 스스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 하루 사이 바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총리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으로 보인다.


샤르마 의원은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자신과 동료 노동당 의원들도 대중에게 정보를 숨기는 방법에 대해 지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총리실의 일부 직원들이 공식정보 법 요청을 막기 위해 노동당 대표실로 정보를 수신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18일(목요일) 성명에서 아던 대변인은 당 간부회의를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개최해 샤르마 의원을 당에서 추방시키는 동의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르마는 동료 국회의원들의 신뢰를 반복적으로 깨뜨렸고, 당 간부들은 이와 같은 위반이 더 발생하면 추가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고지 했다고 한다.



대변인은 샤르마 의원이 언론과 인터뷰를 결정한 것은 국회의원을 정직시키겠다는 간부회의의 결정을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16일(화요일), 노동당 간부회의는 거듭된 신뢰 위반을 이유로 샤르마 의원을 정직시켰다. 그는 그의 동료와의 대화를 공개하고 잘못 전달한 최근의 예는 그 결정을 강화시키며 간부회의서 논의될 것이다.”


대변인은 이번 인터뷰는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며, 총리가 화요일에 말했듯이 우리는 샤르마가 어떤 방식으로든 계속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간부회의를 통해 중재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우리의 요청에 여전히 응대하지 않고, 대신 자신의 주장을 밝히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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