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세계 최고의 맛과 품질... 저렴한 가격' 뉴질랜드 와인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8일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와인들 사이에서도, 품질에 비해 상당히 할인된 가격의 와인이 있다.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유명한 와인보다 신선하고, 활기차며 저렴한 소비뇽 블랑으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남태평양의 멀리 떨어진 이 섬들은 훌륭한 고급 와인의 세계에서 점점 더 입지를 굳히기 시작하고 있다.

뉴질랜드 와인은 부르고뉴, 보르도, 나파의 아찔하고 엄청난 가격을 감당할 가능성은 낮지만, 부르고뉴의 경우 수천 달러 또는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일상적인 가격에 팔리고 있다. 뉴질랜드는 확실히 클래식한 20달러짜리 사비 B(Savvy B) 와인보다는 더 높은 가격대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이 목록의 1위인 데스티니 베이(Destiny Bay)에 의해 완벽하게 설명된다. 데스티니 베이는 오클랜드 CBD에서 페리로 조금만 가면 만날 수 있는 하우라키 만의 와이헤케 섬에서 발견된 고급 생산업체다.



스프래트(Spratt) 가문이 설립한 데스티나, 미스테, 마그나 프라에미아 등 3개의 데스티니 베이 와인은 보르도의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말베크,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모두가 포함된 다양한 비율의 블랜드 와인이다.

그 결과 탄생한 와인은 프랑스, 호주, 나파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슈퍼 토스카나산 최고급 보르도 블렌드에 필적한다.


우아하고 미니멀한 각 와인의 라벨에는 페라리의 '프랜싱 호스'만큼 즉시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단순한 황금빛 유성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놀랄 것도 없이 이 와인 가격은 비싸다.



뉴질랜드가 제공하는 가장 비싼 와인인 마그나 프라미아(Magna Praemia)는 346달러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보르도의 레프트 뱅크를 모델로 하기 때문에 세계의 다른 지역에 있는 와인들에 비해 긍정적인 가격이다. 현재 부르고뉴에 해당하는 와인은 솔직히 도메인 르로이가 44,061달러로, 데스티니 베이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비평가 점수가 93점으로 이 작품은 확실히 최고의 작품이자 최고의 가격이다.


2위는 북섬 마틴버러의 ‘쿠스다 피노누아(Kusuda Pinot Noir)’. 일본을 떠나 호주, 독일, 프랑스 등을 돌아다니며 공부하고 일하며 시간을 보낸 쿠스다 히로유키가 설립한 쿠스다는 버건디의 경쟁자들에게 필적하는 피노누아를 생산하고자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그 결과 와인은 놀랍게도 92점을 얻었고, 비록 285달러로 뉴질랜드의 모든 와인에 비해 가장 비싼 가격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와인은 놀라울 정도로 좋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 짧은 시간에 버건디의 가장 좋은 와인을 제공한다.


3위는 데스티니 베이의 두 번째 와인인 ‘미스테(Mystae)’이다. 마그나 프라에미아(Magna Praemia)보다 카베르네 소비뇽이 덜 지배적이며, 메를로와 친구들이 조금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블렌드가 더 고르게 나누어져 있다. 가격도 252달러로 큰 형보다 훨씬 낮은 반면, 점수는 92점으로 겨우 1포인트 하락해 실제로 좋은 하락세다.



4위는 또 다른 와이히케 섬의 경이로움인 스톤리지 빈야드(Stonyridge Vineyard)의 라로즈(Larose)이다. 스톤리지 빈야드는 전 세계를 여러 번 여행한 후 수상 경력이 있는 보르도 스타일의 레드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스티븐 화이트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 결과 탄생한 라로즈 와인은 1987년에 세 번째 빈티지가 최고의 뉴질랜드 보르도 블렌드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3년 빈티지는 또한 뉴월드에서 최초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말베크,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트 등 5개의 클래식 보르도 품종을 사용하여 현재 카르메네르를 포함한 블렌드를 만들었다. 1996년 빈티지는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 팀에 의해 샤토 페트루스, 라피트 로쉴드, 라투르의 와인에 필적하는 와인으로 여겨졌고, 그 이후로 현재 총점 92점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215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다섯 번째는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의 벨힐(Bell Hill)에 있는 피노누아(Pinot Noir)이다. 벨힐은 부르고뉴 품종의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를 전문으로 하며, 와인 재배 부부, 마르셀 기센, 셔윈 벨드하이젠이 운영한다. 피노누아는 전체 과일 맛에서 일반 과일보다 흙향이 나고 고소한 맛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점 93점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가격은 201달러이다.


6위는 지난 30년간 와인을 생산해온 와이헤케 섬의 또 다른 보르도 블렌드 전문가인 테 모투(TeMotu)가 차지했다. 한정 생산되는 테 모투 플래그십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말베크의 전통적인 블렌드로 매년 비율이 다른 와인이다. 이 와인들은 총점이 90점으로 평균 149달러에서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운의 7위는 센트럴 오타고(당연히 피노 누아(Pinot Noir))에서 맥라클란 가문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페레그린(Peregrine)에서 유래한 최초의 와인이다.


그들의 피너클 피노 누아(Pinnacle Pinot Noir)는 데스티니 베이처럼 뉴질랜드의 고급 와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아로마틱하면서도 크러쉬 베리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비평가들은 이에 동의하며 총점 92점으로 평가했다. 135달러의 평균 가격은 세계의 많은 다른 고급 와인 지역과 비교할 때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8위에는 쿠수다의 또 다른 와인이 올랐는데, 이번에는 총점 92점이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받은 그의 시라(Syrah)가 모두 127달러에 판매된다. 두 번째로 높은 와인은 오클랜드 바로 북쪽의 마타카나에서 온 프로비던스 프라이빗 리저브 멀롯 - 까베르네 프랑 – 말벡이다. 이 포도원은 와인 메이커이기도 한 제임스 불레틱이 소유하고 있다. 비록 블랜딩이 항상 멀롯, 까베르네 소비뇽, 말벡의 조합이지만, 각각의 비율은 매년 변한다. 그 결과 만들어진 와인들은 총점 90점의 점수와 평균 127달러로 비평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와인 10위에 선정된 것은 데스티니 베이의 트리프티치인 데스티니네(Destinae)로 세번째 작품이다. 세 가지 와인 중 메를로가 가장 무거운 이 와인은 총점 91점의 비평 점수로 인상적이며, 125달러의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간단히 말해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또는 미국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제품들은 일반적인 뉴질랜드의 능력을 훨씬 넘어서는 경우가 너무 많다.


가장 비싼 346달러의 마그나 프래미아(Magna Praemia)와 그 동생인 데스티나(Destinae)는 10번째로 비싼 125달러로 이 순위의 전체 제품은 정확히 1,962달러에 불과해 2,000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페트루스 한 병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10가지 제품을 모두 맛볼 수 있으며,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뉴질랜드는 최고 엘리트층에서도 여전히 평등주의적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조회수 1,242회댓글 0개

留言


留言功能已關閉。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