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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범죄 극성… 원 뉴질랜드, 오클랜드 매장 폐쇄



국내 최대 통신업체 중 하나인 ‘원 뉴질랜드(One NZ)’는 직원 안전 문제로 인해 오클랜드 시내 매장을 폐쇄하고 여전히 임대료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임원들은 처음으로 전국 매장에서 직원들이 직면한 공격과 폭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원 뉴질랜드 최고 소비자 및 사업 책임자 크리스 플레처는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그들이 당신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 칼을 들고 들어와 케이블을 절단하고 기기를 훔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문제가 엄청나게 확산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일례로 원 뉴질랜드 실비아 파크 매장 매니저는 2주 전 중고 기기 반품을 거부한 것을 이유로 화가 난 고객에게 10분가량 목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플레처는 직원들이 보안 교육과 상담을 받았으며 매장 내 패닉 버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소매 범죄로 인해 기업들은 연간 10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회사 오러(Auror) 회사가 제공하는 1차 방어 솔루션으로 기술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인 범죄 퇴치 소프트웨어는 소매업체들이 범죄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인근 상점에 경고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화 된 기록을 통해 도둑들이 매장에 들어올 때나 주유소의 경우 주유소 앞마당에 나타나기만 해도 직원에게 알리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오러의 고객으로는 더 웨어하우스 그룹, 브리스코 그룹, 그리고 해외에서는 월마트와 BP가 있다.


오러 측의 필 톰슨은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0%씩 증가했다고 말하며, 그는 자신의 기술이 소매 범죄율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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