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 규모 7 지진 피해 ‘쓰나미 경보’까지

솔로몬 제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최대 300km 떨어진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원지가 솔로몬 제도의 말랑고 인근 바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 지진의 규모를 진도 7.3에서 진도 7로, 깊이 13km로 수정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국은 지진 진원지에서 300㎞ 이내 해안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솔로몬 제도 총리실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해안가를 떠나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수도 호니아라 중심부의 건물들에 명백한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22일(화요일) 늦은 오후 솔로몬 제도 기상청은 섬들에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존 무리아 법무장관(Jnr)은 트위터에 지진이 사무실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했다.



뉴질랜드 국가재난관리청(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uthority)은 지진 발생 후 뉴질랜드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 단계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위협받는 해안 지역에 책임이 있는 정부 기관들이 위험에 처한 해안 주민들의 안전 대책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한 파푸아뉴기니와 바누아투 해안의 쓰나미 파도가 조수의 높이보다 0.3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솔로몬 제도는 많은 화산 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는 태평양 가장자리를 따라 있는 호인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해 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162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은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지진이다.



16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알려진 파괴적인 지진의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계속 수색하고 있다.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13,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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