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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파열 후 약 70채의 오클랜드 가정에 물 공급 중단



오클랜드 레뮤에라에 있는 약 70가구가 수도 본관이 파열된 후 금요일 오전 7시경부터 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케어(Watercare)는 파열된 수도관 수리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다"며 수도관이 묻힌 곳이 도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 도로를 파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굴착 작업이 진행되었고 수도관 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가 이 중요한 수리를 수행하는 동안 지역사회에 피해를 입혔음에도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워터케어 대변인이 말했다.



"오늘 자정 안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물 공급이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워터케어 측은 리뮤에라 로드 661번지에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물탱크 차량이 있다며, 식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용기를 가져와 물을 받아갈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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