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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보건 관리 근로자 ‘임금 협상’ 합의도출

4년간의 협상 끝에 마침내 지역보건위원회(DHB) 전반에 걸쳐 보건 행정 역할에서 일하는 1만명 이상의 근로자에 대한 역사적인 임금 협상이 합의에 도달했다.


DHB 연합의 대변인인 짐 그린은 "핵심적인 행정 및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90% 이상이 여성이며, 그들의 업무는 그 동안 저평가되어 왔다. 이 합의는 이를 바로잡는 것이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8만 여명의 조합원을 가지고 있는 PSA 노조에 의해 합의된 이 새로운 사무직 급여 체계는 이전에 매우 다양했던 20개의 DHB에서 1500개 이상의 직무에 대한 표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개별 임금 인상의 경우 남섬의 한 병동 직원은 4만8,740 달러의 연봉에서 6만8,340 달러로 40% 인상될 것이다. 오클랜드의 임상 직원은 5만1,753달러에서 6만9,340달러로 연간 정규직 급여의 34%가 인상될 것이다. 5만0,840달러였던 북섬 전역의 의료기록 담당자들은 이제 연간 5만7,630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이 합의서에 적용을 받는 각 개인에게는 2,500달러의 비례 지급 일시금도 지급된다.



그린 대변인은 "개인의 인상폭은 크게 달라 시작점이 낮은 사람들은 상당한 인상을 보인 반면, 최종 합의된 비율에 가까운 사람들은 더 적은 인상폭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합의는 이 그룹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 즉 일관된 국가 임금률을 일자리 나누기 구조의 일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임금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절차도 제공한다고 말한다.



PSA 노조는 DHB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다른 임금 형평성 합의와 함께 이에 대해 DHB와 협력해왔다.


그린 대변인은 이번 합의는 의료분야에서 진행할 4개 임금 형평성 합의 중 처음이며,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간호, 조산사 등 유사한 의료 분야에서 합의가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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