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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대해 알아야 할 것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이러스가 변화하고 변이하여 새로운 변이와 하위 변이가 생성된다. 우리가 알다시피, 베타, 델타, 오미크론과 같은 그리스 알파벳의 고유한 문자가 각각 주어진 많은 변이 Covid-19가 있다.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명명된 BA.2는 Covid-19의 오미크론 변이 중 몇 가지 하위 변이 중 하나이며, 자체 문자가 주어질 만큼 독특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하나의 문자가 있어야 하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을 생각하면, 최근까지 대부분의 오미크론 발병에 지배적이었던 BA.1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BA.1과 BA.2는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포함한 유전자 배열에 차이가 있다.

BA.2는 2021년 11월 BA.1과 비슷한 시기에 처음 감지되었지만, 2022년 3월 중순에는 전 세계적으로 BA.2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월 말, 국경 근로자들과 가까운 접촉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이며, 3월 중순 현재 국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거친 최근 사례의 거의 80%가 BA.2 하위 변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속항원검사(RAT)가 현재 뉴질랜드에서 지배적인 검사 형태이기 때문에, 유전자 분석 방식인 PCR 검사는 예전에 비해 덜 일반적이다. 그래서 이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한 번에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당신이 Covid-19에 양성판정을 받는다면 당신이 BA.1인지 또는 BA.2에 양성판정을 받았는지를 알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미크론 발생이 최고조에 달했던 오클랜드에서 BA.2의 유병률이 모델링이 예측한 것보다 높은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 스텔스 오미크론(BA.2), 이것은 오미크론 사태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오타고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젬마 지오게건 박사는 모닝 리포트에 “오미크론 급증은 장기화될 수 있지만 BA.2 감염사례의 증가는 일부 국가들이 다루고 있는 것처럼 큰 제2의 물결을 일으킬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사실, 그녀는 BA.1과 동시에 BA.2가 증가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며, 여름이 끝날 때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우리에겐 다행이라고 말한다.

블룸필드는 만약 뉴질랜드 발병 사례의 대부분이 BA.2였다면 그것은 우리 나라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호주의 NSW주, 영국 특히 스코틀랜드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초기 오미크론인 BA.1 변이가 발병한 후에 다시 두 번째 발병 사태로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 변이가 발병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상당히 큰 규모의 오미크론 발병이 있었던 해외지역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 BA.2 하위 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두 번째 오미크론 발병이 확산되고 있다.”

만약 뉴질랜드의 오미크론 사례 대부분이 이미 BA.2 스텔스 오미크론 이라면, 블룸필드는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겪고 있는 두 번째 큰 봉우리를 다시 겪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첫 번째 오미크론 파동에서 BA.2 스텔스 오미크론이 지배적이었던 덴마크에서 일어난 일이다.



▶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더 잘 전염되나?

BA.2는 이미 전염성이 높은 BA.1보다 최대 40% 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덴마크 SSI(Statens Serum Institut)에서 8,500가구와 1만8,000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BA.2가 BA.1보다 “실질적으로”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동료들의 검토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의 다른 연구에서도 BA.1에 비해 BA.2의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는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사람들이 BA.1에 감염된 후 다시 BA.2에 재 감염되었다고 말한다.

지오게건 박사는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BA.1 감염에 의한 항체는 BA.2에 대해 어느 정도 보호를 제공하지만, 재감염은 분명히 일어날 수 있는데, 그 확률은 아마도 더 드물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더 심한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가 전염성은 더 높지만, 현재 BA.2가 어느 정도 더 심각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2월 말 덴마크 SSI의 위험평가보고서에 따르면, BA.1에 비해 BA.2와 관련된 입원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은 영국의 연구원들도 발견한 것과 같다.


▶ 백신은 스텔스 오미크론(BA.2)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인가?

지오게건은 백신은 전염성이 높은 BA.2로부터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녀는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두 변이 간의 질병 중증도에는 차이가 없으며, 백신과 부스터 역시 두 변이 모두에 대해 아주 좋은 보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국의 보건 관계자들도 Covid-19 백신이 BA.1과 BA.2의 증상 질환에 대한 효과가 비슷하다고 보고했다. 화이자 백신회사 사장 알버트 불라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화이자는 현재 모든 변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고 있으며 최대 1년까지 보호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데나는 모두 초기 접종에 대한 보호가 약해짐에 따라, Covid-19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인 두 번째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새로운 변이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

PCR 검사는 뉴질랜드의 감시 체제의 일환으로 병원 시설과 국경에서 계속 사용되어 공무원들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변이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감시 검사는 당국자들이 BA.2가 뉴질랜드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방법이다.

오클랜드 대학의 데이비드 웰치 박사는 국경 재개로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변이를 막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더 나은 검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으로 더 많은 변형(또는 하위 변이)를 기대할 수 있을까?

Covid-19의 새로운 변이는 항상 나타나고 발병 초기부터 발생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우려 변종’ 여부가 결정된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은 현재 WHO에 의해 모니터링 되고 있다.

환경과학연구소의 주요 과학자이자 유전체학자인 마이크 번스 교수와 생물정보학 및 유전체학 책임자인 조프 드 리그 박사는 공동성명에서 “국경 제한이 덜 엄격해지면서 바이러스 유전자의 새로운 계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사례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의 우선 순위다. 유전자 감시 계획은 또한 Covid-19에 장기간 감염된 환자로부터 여러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 여기서 위험은 바이러스가 ‘제거’되지 않으면 돌연변이를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샘플을 채취하여 바이러스의 주요 부분(예: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화하고 있는지를 관찰함으로써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웰치 박사는 MIQ가 뉴질랜드에서 실시간 바이러스를 제거했고 그 시간 바이러스를 제거한 덕분에 우리가 대비책을 준비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만약 국경에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것은 뉴질랜드 내에서 확산될 것이란 것을 예견해야 한다. 따라서 국경에서 발견하는 것은 이미 널리 확산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2주 내지 4주 정도 시간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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