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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격 연간 12.5% 치솟아… 1987년 이후 최대 상승률



연간 식품가격이 연간 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새로운 수치는 2023년 4월 식품 가격을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다.



제임스 미첼 통계청 소비자물가 관리자는 "2023년 4월에 나타난 연 12.5%의 상승률은 1986년 GST 도입을 포함한 1987년 9월 이후 가장 큰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 제품을 포함한 식료품 가격은 14% 올랐다.


미첼은 "계란이나 감자 칩, 그리고 6팩 요거트의 가격 인상이 식료품 인상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품목들은 지난달 식료품 인상에서도 큰 동인이었다.


지난달 연간 증가율은 12.1%였다.



미첼은 5월 11일 수요일 발표에서 과일과 채소 가격이 22.5%, 식당 식사와 즉석식품 가격이 9%, 육류, 가금류, 생선 가격이 9.5%, 무알코올 음료 가격이 8% 인상됐다고 밝혔다.

연간 인상률에서 두 번째로 큰 동인이 된 것은 과일과 채소였다. 그 증가는 토마토, 아보카도, 그리고 감자에 의해 주도되었다.


미첼은 "2023년 3월에 비해 2023년 4월 월별 식품 가격은 0.5% 상승했다"고 말했다.


"계절적 효과를 조정하면 0.8% 상승했다."


식당과 즉석식품이 1.7% 증가했다.


미첼은 "외식과 테이크아웃 커피 가격이 높아지면서 레스토랑 식사와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의 증가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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