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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신속항원검사’키트…약국들, ‘공급우려’ 목소리

약사들은 사람들이 신속항원검사키트(RAT)를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지 보다 명확한 지침을 내려달라고 정부측에 요청하고 있다.


지난 24일(목요일) 자정을 기해 Covid-19 대응 3단계에 접어들면서, 신속 진단키트로 우선 자가 진단을 하도록 하였으며, 많은 약국들은 우선 해당자로 분류된 사람들에게 무료로 검사 해주고 있다.


그렇지만, 약국들은 언제부터 일반 시민들이 RAT 검사키트를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부에 정확한 지침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약국의 주장은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수급상의 문제로 인해 무료 지급의 우선 순위도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약국연합회(길드)는 절대적으로 RAT확보에 차질이 있다고 하며, 조속히 정부의 수급 일정과 지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25일(금요일)도 1만2,000명이 넘는 사례가 발표되면서 RAT 수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아예샤 베랄 보건부 차관은 이틀 전 추가로 신속항원검사(RAT) 520만 키트가 도착했으며, 이번 주말 동안 1,000만 키트가 도착하여, 월요일까지는 재고 2,200만 키트가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랄 차관은 일일 1만 명이 넘는 확진 사례들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RAT가 검사 20분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우선적인 검사 방법으로 지정되고,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지장을 받았던 사업체들과 필수 근로자들에게는 업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 RAT검사 키트는 전국적으로 지역 검사 센터와 GP 그리고 약국들에 배포될 예정이다.


정부는 6개월에 걸쳐 도착할 1억8,000만 개의 진단키트를 주문하였으며, 3월부터는 일반 시민들도 약국에서 RAT를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보다 상세한 내역에 대해 이번 주말에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3단계 국면에서 PCR 검사는 병원과 노인 요양시설 거주자 그리고 필요한 경우 GP들만이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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