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8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밤 최신 1News-Verian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7월 17일에 있었던 마지막 여론조사는 두 번째 1News-Verian 여론조사로 국민당과 ACT당이 가장 근소한 차이지만 단 한석으로 권력의 균형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여론조사에서 국민당은 35%의 정당 득표율을 보인 반면, 노동당은 33%를 기록했다. 양당의 정당 득표율은 2% 하락했다.
반면 ACT당은 1% 올라 12%, 녹색당은 3% 올라 10%, 테 파티 마오리당은 3%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총리 후보는 노동당 대표 크리스 힙킨스가 1% 하락한 24%로 1위, 국민당의 크리스토퍼 룩슨은 2%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8월 21일(월요일) 오후 6시 1뉴스와 1News.co.nz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여론조사 이후 키리 앨런은 자신의 차 사고로 체포된 후 법무부 장관직을 사임했다.
국민당은 또한 황가레이에서 타우랑가까지 4차선 고속도로 계획을 포함한 교통 정책 중 하나와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녹색당은 부유세를 신설해 그 자금으로 무상 치과 치료 정책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ACT당은 기업혁신고용부(MBIE)에 대폭 삭감을 제안하고, 양형의 원칙으로 문화적 배경을 폐지할 것을 약속했다.
노동당은 신선 식품 및 냉동된 과일과 채소에서 GST를 면제하는 정책도 발표했고, 보조 부모와 양육자가 4주간의 유급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정책도 발표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투표가 가능하고 사전 투표는 10월 2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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