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남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위협이 되는 그 어떠한 도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언은 로이터 통신에서 중국이 남태평양 국가들을 포함하여 태평양의 12개 국가들과 광범위한 공동체 협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어졌다.
공동체 협상에는 여러 정책들과 안보 그리고 정보 통신 등의 협의로 중국의 외교부 왕이 장관이 다음 주 피지에서 회의를 주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지난 목요일 솔로몬 제도에 도착하여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 일본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안보 문제에 합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의 군사력 개입으로 남태평양 지역의 안보 시스템에 큰 충격이 될 수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아던 총리는 중국이 남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성하면서 교두보를 만들려는 움직임이라고 하며,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외교 안보적 문제가 된다고 전하며 남태평양 국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의 태평양 지역 출현과 그들의 역할을 늘리려는 행동들이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태평양 국가들의 정상 포럼 미팅은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는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미 어떤 안보에 문제가 될 때 이에 대응하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평양은 우리 뉴질랜드의 집이자 가족이라고 하며, 지금까지 잘 지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어떠한 외세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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