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다 아던 총리는 3월 28일(월요일) 내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정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과 벨기에에 9명의 국방군(NZDF) 병력을 즉시 배치할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7명의 국방부 정보 분석가들은 증가하는 정보 평가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으로 갈 것이다. 일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고 일부는 정보 능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세계의 다른 지역에 초점을 둔 기존 팀에 합류할 것이다.
2명의 추가 장교는 영국과 벨기에에 배치될 것이며, 1명은 기존 국방관료와 나토의 NZ 군 대표와 함께 일하고, 1명은 영국 합동본부 내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아던 총리는 내각이 영국과 다른 유럽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간 NZDF의 오픈 소스 정보 기능을 사용을 승인했으며, 야간 시간대의 시간 차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뉴질랜드의 매우 숙련된 분석가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5명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할 위성사진 검토에 구체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리는 우리는 제3자지만, 이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방어하려는 노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하며, 뉴질랜드가 하고 있는 일은 다른 나라들과 거의 일치한다고 말했다.
헬멧과 방탄복을 포함한 군수품은 내일(29일) 오하케아 공군기지에서 호주로 출발하며, 이번 주 안에 우크라이나로 배송될 것이라고 이미 발표되었다.
게다가 지난주에 발표된 500만 달러의 지원을 통해 타이트 커뮤니케이션즈로의 통신 장비도, 4월 첫째 주에 보내질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우크라이나 가족이나 친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비자 신청은 264건이 신청되어, 46건의 비자가 승인되어 발급되었다.
한편,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 공조와 관련해서는 46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가 뉴질랜드에 의해 제재를 받았다고 아던은 말했다.
아던은 28일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솔로몬 제도에 군대를 주둔시킬 이유는 거의 없으며, 양국간의 안보 협정을 향한 최근의 움직임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내각회의에서 뉴질랜드는 분쟁에 대한 원조를 1,100만 달러로 늘렸고, 헬멧과 방탄복 같은 비치명적인 군사 장비를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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