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요일 아침, 아서스 패스(Arthur's Pass) 고개에서 산사태로 밀려온 진흙탕에 빠진 한 남자가 바위에 다리를 낀 상황에서 구조하는 것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알파인 클리프 구조대 직원들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궂은 날씨로 인해 구조 헬리콥터가 조난당한 남자의 정확한 위치에 도착할 수 없었지만, 그가 갇혀 있는 곳에서 도보로 45분 거리에 구조 팀을 내려주었다.
구조 센터는 현재 그 남자의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조난자가 구조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에, 위치 정보 전달 장치인 비콘(Beacon)을 들고 다니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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