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마오리 선수, 수영 경기 중 사망… 네이피어 해역에 ‘라후이’ 적용

11월 4일 토요일 아침 네이피어에서 개최된 아이언 마오리(Iron Māori)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수영 경기 코스에서 사망했다.

코스트가드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위(iwi)가 아후리리(Ahuriri) 지역의 모든 수상 활동에 라후이(rāhui)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라후이(rāhui)는 특정 지역이나 활동에 대한 금지로 일반적으로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시행되는 금지다.

"먼저, 아이언 마오리에 참가해 수영 도중 사망한 선수의 참가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그는 "현지 이위는 네이피어 지역의 모든 수상 활동에 ‘라후이’를 적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존경의 표시로 당분간 해당 지역에서 수영, 낚시, 보트 타기를 자제해 달라"며 "이해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에 처음 시작된 아이언모리 행사는 15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개인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아이언마오리는 처음에 2KM 수영, 90KM 사이클, 그리고 21.1KM 달리기/걷기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완료하기 위해 상당한 생활 방식을 변경해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