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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돼, 안돼’… 다니엘 파이타우아 '엄청 매운' 라면 시식



덴마크에서 너무 매워 리콜된 한국 브랜드 라면을 월요일 아침 브랙퍼스트 호스트가 시식한 후 ‘혀가 마비되고, 입술이 얼얼하며,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는 일’이 그대로 방송됐다.

코펜하겐 당국은 세 가지 맛의 라면을 금지했지만, 브랙퍼스트 진행자인 다니엘 파이타우아와 크리스 창은 프로듀서 카메론 조와 함께 방송에서 시식을 했다.


파이타우아는 한국산 불닭볶음면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는데, 시청자들은 그에게 그만 먹으라고 말하는 제작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준비해 놓은 우유를 마시기 불과 몇 초 전에 "아직은 괜찮아요... 그래도 참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라면을 맛보지 않기로 결정한 사회자 제니-메이 클락슨은 "이건 엉망진창이다"라고 웃었다.


파이타우아는 이 요리가 맵지만 "내가 기절할 정도로 뜨겁게 맵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혀가 얼얼하다"며 클락슨에게 라면을 권한 뒤 크리스 장에게 건넸다.



지난 주 뉴질랜드 식품안전부 부국장 빈센트 아버클은 성명을 통해 "고추의 활성 성분인 캡사이신 수치가 높다는 우려 때문에 덴마크에서 삼양라면을 리콜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클은 "삼양라면은 뉴질랜드에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그래왔듯이 식품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국민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리콜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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