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야당, 최저임금 인상과 수당 인상에 따른 '일반 납세자' 지원 요청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국민당과 ACT 당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수당 그리고 슈퍼연금 지급액을 인상함에 따라 "일반 납세자"와 "생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일하는 약 22만3,000명의 근로자들은 토요일부터 시간당 1.50달러의 최저 임금이 인상되었다. 또한 더 많은 키위 가정들이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연합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녹색당도 혜택이 모든 이가 살아갈 수 있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식탁에 음식이 있는 안전하고 따뜻하고 저렴한 주거지라고 부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다른 변화를 원한다.

정부 지원 범위에 대한 연간 증가분은 토요일부터 발효됐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1.50달러 오른 데다 주요 수당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슈퍼연금 인상되는 것 외에도 'Work for Family' 세금공제가 올라가고,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정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상이 키위의 4분의 1 이상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민당은 "열심히 일하는 뉴질랜드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국민당의 니콜라 윌리스 재무 대변인은 "4월 1일부터 각종 혜택이 인상됨에 따라 약간의 안도감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지난 2년간 경제 전반에 걸쳐 물가가 치솟으면서 키위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납세자들을 위한 지원책은 없다"고 주장했다.

윌리스는 정부가 정권을 잡았을 때보다 지금은 임금 인상과 더 많은 법인세 부과 그리고 GST 증가에 힘입어 더 많은 세금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올 겨울에는 금리 인상과 경기 약화로 가계 지출이 급감하면서 중소업체들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기업들이 기록적인 최저임금 인상과 새로운 비용을 따라잡기 위해 앞다퉈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정부가 경제 계획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



윌리스는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정상 범위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연간 물가상승률은 2024년 9월이 되어야 1~3%대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ACT 당의 데이비드 시모어는 정부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280만 명의 키위"에 대해 잊고 있다고 말했다.


최저 임금을 받는 많은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고용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 5,1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창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 부분을 지적했다.


ACT 당은 180,000달러 이상을 버는 근로자에게 ‘Bright line tax’와 39%의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중소사업체들에게 세금을 경감하고 이자 공제율을 복원하고 세금 문턱을 재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금요일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소규모사업체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이 "그들에게 추가 비용과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정부가 매년 수당 및 연금 인상이 처리되는 방식을 영구적으로 고착화 하기를 원한다.

2019년, 정부는 평균 임금 상승률에 따라 수당 및 연금이 연동되도록 변경했다.


하지만, 올해는 인플레이션 인상율에 비해 인상된 수당이 낮았기 때문에, 내각은 대신 인플레이션에 따라 주요 수당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녹색당 사회개발 대변인 리카르도 메넨데스 마치는 인플레이션이나 평균 임금에 연동된 주요 수당에 대한 변동을 원하고 있다.



그는 또한 최근 사이클론 가브리엘과 지원이 확대된 민방위 지원금이 증가하고, 공공 주택 증가와 근로 세금 공제가 확대되기를 원한다.


정부는 작년에 물가 상승이 상상을 초월하자 키위들을 돕기 위해 생활비 지원을 시작했다.


350달러의 생활비는 3개월에 걸쳐 분할 지원되었으며, 자격이 있는 키위는 8월, 9월, 10월의 첫 영업일에 약 116.67달러를 받았다.


이 지원금은 순수입이 70,000 달러 이하이고, 18세 이상이며, 주요 수당이나 겨울철 에너지 지원금을 받지 않는 뉴질랜드 세금 거주자이자 당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녹색당은 생활비 지원금이 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확대되기를 원했다.



 
 
 

Kommentare


Die Kommentarfunktion wurde abgeschaltet.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5030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