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파워 전력 공급회사는 토요일 아침 와이라라파 지역 약 7,000여 세대의 전기가 까치로 인해 공급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로라 애클랜드 트랜스파워 대변인은 기술직원들이 복구 작업을 하면서 오전 10.40분경부터 다시 전기가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 철탑 위에 까치가 둥지를 틀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하며, 보통 가을철에는 이와 같은 일이 극히 드문 경우라고 덧붙였다.
토요일 오전 8시 45분경 까치가 변압기로 날아들면서 정전이 되었고, 와이라라파 지역인 그레이타운과 마틴버러 인근 농촌지역 7,000 세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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