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의 막다른 골목이 도시 계획의 막다른 골목인 이유
의견: “cul-de-sac”이라 불리는 막다른 골목은 교외 지역의 함정이다. 도로로서 사실상 쓸모가 없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지원하지 않으며, 놀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지 않다. 프랑스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자루 바닥"이다. ‘자루 바닥’ 이것은 훨씬 덜 매력적으로 들린다는데 당신도 동의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디에나 막다른 골목이 존재한다. 많은 도시 사회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더 많은 주택에 대한 요구에는 거의 항상 넓은 농지를 종횡무진 꼬불꼬불한 도로에 의해 서비스되는 단독 주택으로 용도를 변경하려는 계획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개발을 수용하는 것에는 위험이 있다. 프랑스 이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존재하는 ‘막다른 골목’은 심지어 유럽에서 온 것도 아니다. 많은 현대의 교통 악몽들처럼, 그것은 1950년대 미국의 자동차 중심의 교외지역 계획에서 비롯되었다.
‘Cul-de-sacs(막다른 골목)’은 처음에는 더 전통적인 그리드 도로의 작은 분점으로 구상되었다. 그들은 결국 교외지역의 거주자들만이 이동할 수 있는 곡선 패턴의 끝에서 고립된 루프로 변형되었다. 그것들은 연결성의 정반대이다.
▶ 개발자의 꿈
막다른 골목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토지와 주택 개발업자들은 일반적으로 교외에서 시작된 잘못된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을 뿐이다.
넓은 구역에 있는 단독 주택의 끝없는 풍경은 지역 사회와 재결합하고 도시 생활의 치열한 경쟁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홍보되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교외지역 거주자들은 도시 환경에 사는 거주자들보다 시민으로써 참여율이 훨씬 낮다.
▶ 비용이 많이 들고 비현실적
그린필드 개발에 따른 교외 단독주택은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다. 불행하게도, 단절된 자동차 중심의 대규모 교외 주택 지역은 1인당 인프라 비용, 차량 소유 및 이동 시간 비용, 그리고 전반적으로 구매 가격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그리고 교외 생활의 실질적인 비용은 정부, 카운실 및 주민들에 의해 충족된다. 사실, 사람들은 교통체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종종 막다른 골목에 끌린다.
아이러니하게도, 막다른 골목의 특성은 거주자들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동차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동차의 소음, 오염, 위험으로부터 피난처를 찾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궁지에 몰렸다.
막다른 교외 지역의 고립되고 우회적인 특성은 종종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걷기, 자전거 타기, 스쿠팅과 같은 활동적인 모드는 비현실적이다.
자동차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것은 교외지역 거주자들이 자동차 소유율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도심 거주자들이 종종 직면하지 않는 추가 비용이다.
한편, 아이들은 친구들로부터 단지 몇 거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구불구불한 길과 막다른 골목이 뒤 섞여 있어 서로의 집까지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심지어 학교까지 혼자 걸어서 등하교하는 오랜 통과의례조차도 이런 유형의 개발에서는 비현실적이다.
명확한 초점이 없는 이러한 구불구불한 도로는 교통량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밀도 주거지 이외의 토지 이용을 지원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데어리에서 우유와 빵을 사는 것조차도 수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할 수 있다.
▶ 출구 없음
전통적인 개발의 직선 도로에 비해, 현대적인 구획들이 많이 선택하는 곡선형 도로는 편안하고 전원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곡선 주위에 숨어 있는 것은 숨겨진 위험이다.
시야가 현저히 감소하여 진입로에서 후진하는 모든 차량이 다른 운전자에게 위험이 된다.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가시성의 부족은 상당한 위험을 야기한다.
새로운 개발은 또한 더 넓은 거리와 더 적은 교차로를 가진 경향이 있어 더 빠른 운전을 하도록 만든다. 더 빠른 속도와 더 낮은 가시성은 치명적인 조합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오래된 전통적인 지역에 비해 더 새롭고 막다른 지역에서 치명적인 자동차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270% 더 높다.
대체로 무언가에 프랑스식 이름을 붙이는 것은 고급스럽게 들릴지 모르지만, 막다른 골목은 정말 막다른 골목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막다른 골목인 도시 계획의 막다른 골목이다.
*티모시 웰치(Timothy Welch)는 오클랜드 대학의 도시계획 선임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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