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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좌석 과장 광고' 13,555달러 배상명령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에게 뉴질랜드에 취항하지 않는 신형 비즈니스 클래스 기능을 홍보하는 잘못된 광고로 인해 고객이 손해를 봤다며, 항공사는 고객에게 13,555달러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번 판결은 과장 광고된 항공기 좌석에 대한 항공사 측의 일방적인 기종 변경에 대한 배상 판결로 다른 항공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내 서비스와 기기 등에 대한 작동까지도 배상 판결에 들어간 것이 큰 의미가 있다.


타우랑가에 거주하는 마크 모건은 그와 그의 아내가 영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풀-플랫이 가능하다고 광고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예약했다.


그러나 에미레이트 항공이 뉴질랜드에 운항하던 항공기는 뉴질랜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에 등장하는 보잉 777-300보다 오래된 비행기였다.



모건과 그의 아내는 좌석이 평평하게 눕혀지지 않았고 에미레이트 항공 광고에 나온 것보다 쿠션이 적었으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 아니라 오래되어 오작동까지 일으킨 것을 발견했다.

미니 바나 인터넷 연결도 없었다.


이 항공사는 고의로 과대 광고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거래법(FTA)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분쟁 재판소의 로라 뮬러 판사는 "에미레이트가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광고했다"며 항공사에 모건에게 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평소 신형 항공기를 운항하다 운항 요건 때문에 항공기가 가끔 바뀌거나 일회성으로 변경된 구형 항공기가 아니라 그들이 거의 운항하지 않는 신형 항공기 서비스를 광고한 결과였다.

판사는 에미레이트에서 광고했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편의시설이 모건과 그의 아내에게는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뮬러 판사는 결정문에서 "홍보물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뉴질랜드로 운항하는 구형 항공기에는 없는 업데이트된 신형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다"고 말했다.



에미레이트는 반론을 통해 항공사의 사정에 의해 운항 기종이 바뀔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면서, 뉴질랜드 운항이 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신형 항공기를 다른 노선으로 돌리고 구형 항공기를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뮬러 판사는 "1986년 공정거래법은 거래에서 오도하고 기만적인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사전에 취항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광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며 기만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항공사가 고객에게 광고한 대로 제공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소비자보호법도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모건은 재판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광고는 다른 항공사로부터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를 광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그들이 제공한 서비스가 광고한 서비스에 비해 품질이 5% 정도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786달러를 환불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재판부는 모건 부부가 받은 좌석이 완전히 평평하지 않고 166.1도 뒤로 젖혀졌지만, "보통 항공사 여행객들에게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좌석은 평평한 좌석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뮬러 판사는 모건 부부가 일부 구간에서 평평한 시트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과 비즈니스 티켓의 일부 금액 등을 합친 13,555 달러에 대한 모건의 배상 요청이 광고되고 지불된 서비스와 받은 서비스의 차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했다고 판결했다.

모건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그가 표를 샀을 때 새 비행기 사진과 함께 평평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있는 사진을 그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재판소에 말했다.


판사는 에미레이트 항공에 3월 27일까지 모건에게 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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