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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승무원 935명 추가 감원

에어뉴질랜드는 Covid-19 여행규제로 인해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935명의 승무원의 감원을 확정했다.


10월 29일 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국제노선의 일정 감축으로 인해 승객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국제선 승무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지난 9월에 시작된 노사간 협의에서 385명의 국제선 승무원을 감원하는 것으로 일단락 됐었는데, 이번 조치로 휴가 중이던 550명의 국제선 승무원들이 추가로 감원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언론에 이번 조치로 감원 대상에 들어간 이 승무원들에게 에어뉴질랜드로 복직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노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 이후 이번 추가 감원 조치 대상자인 550명의 국제선 승무원을 포함하여 약 4,000명의 에어뉴질랜드 직원들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1NEWS에 따르면, 십여 명이 넘는 실직한 승무원들이 이번에는 KiwiRail의 관광 열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위레일(KiwiRail)은 태평양 연안과 트랜즈-알파인 열차의 운행에 항공기 승무원을 열차 승무원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공기 승무원 출신의 Ash Nobari는 에어뉴질랜드의 국제선 승무원으로 지난 4년간 근무 했으나 Covid-19로 인해 실직하게 되었다.


그는 비행은 내가 절대적으로 사랑했던 직업이고 내가 정말 오랫동안 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참담했지만, 지상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고 하며, 28일 카이코우라 행 열차에서 일 하면서 창 밖으로 구름만 보이는 게 아니라 더 좋다고 했다.

항공 노조인 ‘E tu 노조’는 성명에서 정리해고를 ‘끔찍한 상황’이라고 묘사했다.

Savage는 항공노조 위원장은 회사의 감축 규모 때문에 휴직 중인 일부 승무원들이 업무에 복귀할 희망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E tu 노조는 재취업 조항 등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항공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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