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는 원래 오늘 운항하기로 했던 많은 항공편을 취소한 후 항공편 변경에 대한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
항공사 측은 앞으로 국내선 11편을 증편해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혼란에 빠진 국제선 고객들을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데려올 수 있는 역량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제트기 운항은 화요일 오전 중반 이후부터 시작될 것이며, 프로펠러로 운항되는 터보프롭 여객기는 화요일 오후 중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승객 10,000명의 여행이 중단되었으며 6,500명이 재 예약해야 하는 실정이다.
뉴욕發 에어 뉴질랜드의 항공기는 14일(화요일) 아침 라로통가에서 이륙할 예정이며,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영향으로 쿡 제도에서 출발하지 못한 고객들도 탑승할 예정이다.
항공사 측은 항공편이 만석이기 때문에 일부 고객들은 당초 예약한 상태에서 최대 20일까지 출발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더 빠른 비행기에 태우기 위해 노력하는 팀을 운영 중이라고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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