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여직원, 회사 자금 수십만 달러 횡령



  • 트레이시 리틀우드, 고용주 BG 컨트랙팅(B G Contracting)으로부터 수십만 달러 횡령.

  • 그녀는 화요일 CHCH 지방법원에서 유죄를 인정, 9월 선고 예정.

  • 리틀우드의 범행, 다른 직원에 의해 발각.


한 회사의 재무담당 관리자가 지난 10년 동안 고용주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랑지오라 출신의 트레이시 제인 리틀우드(54)는 화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석해 토목공사 계약회사인 BG 컨트랙팅 사를 편취한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하나는 리틀우드가 서류를 위조해 3만 5,000달러의 은행 대출을 받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2012-2024년 계약 회사의 사업 기록을 조작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과 관련이 있다.

리틀우드가 BG 컨트랙팅에서 빼돌린 정확한 금액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지만 스터프는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리틀우드의 동료 중 한 명이 회계 업무를 하던 중 이 사기 사건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리틀우드는 지난 4월 체포됐으며, 첫 법정 출두 때 이름 공개가 불허됐었으나, 화요일 심리에서 그녀의 변호사인 필 샤미는 이름 비공개 명령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리틀우드에게는 다시 보석형이 내려졌고 9월 16일에 선고될 예정이다.


변호사 샤미는 후에 스터프에 자신의 고객이 집을 팔았고, "상당한 배상금"을 지불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리틀우드의 횡령 사건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일련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기 사건 중 가장 최근의 사건이다.



지난 5월 카지노 고위 관리자이자 도박 중독자였던 빅토리아 더프는 지난해 11월까지 6개월 동안 실버 프레임스의 계좌에서 8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횡령한 사실을 인정했다.


일부 횡령 사건은 그녀가 이전 고용주인 플라스터 업체로부터 9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선고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발생했다.


30년간의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더프는 오는 8월 두 차례의 사기 혐의로 모두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니콜라 플린트가 크라이스트처치 축구클럽에서 10만 달러 이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어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플린트는 가족회사와 100만 달러 상당의 집을 두고 영국으로 도망쳤다.



조회수 608회댓글 0개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04.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