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9시 사이 일부 지역에 폭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인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4월 1일 밤 오티라 남쪽의 마운트 타라나키, 타스만, 리치먼드, 브라이언트 레인지, 웨스트랜드 레인지에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마운트 타라나키의 폭우주의보는 오후 8시까지 계속 유지된다.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모투에카, 리치몬드 및 브라이언트 레인지 북쪽의 타스만 오후 5시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
오티라 남부 웨스트랜드 지역은 오늘 밤 11시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에 폭우가 내린 후 저녁 늦게까지 폭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적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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