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라나 동물원 의혹'에 조사 착수한 MPI



전현직 직원들이 동물복지 문제를 제기하자 1차산업부(MPI) 직원들이 화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오라나 동물원 조사에 착수했다.

1뉴스의 토마스 미드(Thomas Mead)는 조사의 일환으로 20명의 전현직 오라나 동물원 직원들과 인터뷰를 나눴다. 그들은 이전에 한 번도 밝혀진 적이 없는 동물의 사망과 부상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 복지 문제를 자세히 설명했다.



몇몇 전현직 사육사들은 공원 관리인에 의해 따돌림당하거나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오라나 동물원 측은 이 같은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일부는 부정확하거나 맥락을 벗어나거나 중요한 정보가 누락됐다고 주장했다.


제기된 문제가 헤드라인을 장식하자 MPI 직원들은 화요일 "초기에 신속하게" 평가하기 위해 동물원에 도착했다.



MPI의 규정준수 및 대응 담당 글렌 버렐 국장은 "우리는 모든 동물이 잘 지내고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PI는 이 동물원이 "강력한" 연례 현황조사를 위해 당국자들의 실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12월자 최신 검증 보고서에 따르면 동물원은 적절한 수준의 인력과 동물 복지 문제가 확인되지 않은 채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변인은 MPI가 지난 2017년까지 5차례에 걸쳐 동물원에 대한 민원을 조사했으나 "동물복지법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동물 복지와 관련된 한 사건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동물 복지에 전념하고 있으며 신속한 실사로 문제가 발견되면 동물원 측에 동물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할 것입니다. 대중은 동물원과 그 운영을 감시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고 확신해도 됩니다."


신속한 평가에 대한 보고서는 이틀 안에 나올 예정이다.



Comments


Commenting on this post isn't available anymore. Contact the site owner for more info.
재외선거.gif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4.9.0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