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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입원환자 사상 최고치”

  • 정부, 지난 12월 오미크론 발병 시작에…6억4,400만달러 투입 발표.

  • 내각, ICU 프로젝트에 Covid-19 기금서 1억 달러 배정, 의료인력 충원 및 운영에 5억4,400만 달러 추가로 배정.

  • 앤드루 리틀 보건장관, 발표된 프로젝트 중 3개는 향후 6개월 안에 이용 가능, 또 다른 프로젝트는 "몇 년 후에"나 사용할 수 있을 것.

뉴질랜드에서 20일(일요일) 보고된 2,522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는 대유행 발병 후 지금까지 가장 높은 일일 수치지만, 병원에 입원한 100명의 환자들 또한 전체 발생 건수 중 가장 많은 숫자다.


RNZ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에 입원 건수가 두 번에 걸쳐 93건으로 가장 많았었으며, 2020년의 첫 번째 Covid-19 발병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람의 수가 가장 많았을 때 89명이었다.


20일 발표된 100명의 병원 입원 사례 중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입원한 환자의 대부분은 오클랜드에 있지만, 와이카토, 타우랑가, 로토루아, 타이라휘티에서도 입원 사례가 있다.


신규 사례가 늘어나면서 일주일 내내 입원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3일 32명이 입원한 이후 3배가량 증가했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2월 19일 기준 대유행 기간 동안 총 836명이 입원했으며 69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뉴질랜드의 의료 역량에 대한 우려는 감염자의 대규모 확산에 직면하면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주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0명 중 1명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들모어 병원 응급실장인 바네사 손턴 박사는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감염자의 증가가 예상되며, 이 병원은 의료진과 함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자의 입원에 대비하기 위해 다른 의료 서비스를 줄여야 할 수도 있다고 걱정하며, 의료진 역시 감염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상태의 심각성을 우려했다.

지난 1월 타니아 미첼 중환자실 간호사협회 회장은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에 대규모 발병이 발생할 경우 최소 90개의 중환자 병상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 예로, 다른 OECD 국가와의 비교에서 국민 1인당 집중치료 병상이 적다는 것은 수치에서도 명확히 나타난다.



뉴질랜드 간호사협회의 산업 서비스 책임자인 글렌다 알렉산더는 이달 초 RNZ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경우 확산 속도와 범위가 너무 커 의료진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 분야에서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는 중환자 병실도 문제는 되겠지만, 이미 인력난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의료 인력의 25%를 감염으로 잃게 된다면, 병원 업무가 거의 마비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발병이 시작되면서 ICU 수용력과 운영비로 6억4,400만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각에서는 ICU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Covid-19 대응 및 복구 기금에서 1억 달러를 배정하고 인력 충원과 같은 운영 자금으로 5억4,400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


그러나 앤드루 리틀 보건부 장관은 발표된 프로젝트 중 3개는 향후 6개월 안에 이용 가능할 것이며, 또 다른 프로젝트는 "몇 년 후에"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가 찰 노릇이다. 오미크론 확산은 최고조를 향해 진행 중이지만, 정부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인가?

저신다 아던 총리가 지난 주 뉴질랜드의 오미크론 대응 2단계로의 전환을 발표했을 때, 이 전략은 또한 자택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늘리는 방법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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