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서 추격 중…'경찰 차량 총격 받아'

경찰은 14일(수요일) 오클랜드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중 경찰관들이 차량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직후 마이치 로드의 마뉴레와에 있는 한 상업지역에서 심각한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발생한 일이다.

카렌 브라이트 담당 형사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해당 차량에 탑승해 있던 사람이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자 경찰이 차량을 뒤쫓았으며, 다행히 총격으로 다친 경찰은 없다고 말했다.

그 차량은 위리에서 성공적으로 도로 차단용 스파이크가 설치되어 펑크가 났지만, 계속 달아났으나, 파파토에토에의 랜드스케이프 로드에서 차량이 정차했을 때 무장 팀이 배치되었고 차량을 따라갔다.

결국, 무장 팀에 의해 두 사람은 체포되었고 총기가 압수되었다.

추격전에는 경찰 이글 헬기도 투입됐다. 뉴질랜드 항공에 따르면 오클랜드 공항 상공으로 헬기가 비행하여 7편의 비행기 운항이 지연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