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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행 장거리 노선 항공편 '공항 폐쇄로 회항'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두바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던 장거리 노선의 에미레이트 항공기가 오클랜드가 폭우와 홍수로 공항이 폐쇄된 후 하늘에서 회항 할 수밖에 없었다.

에미레이트 EK448편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직전 두바이를 출발했지만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한 후 오클랜드 공항이 폐쇄되어 7시간 비행 후 회항까지 총 15시간 30분의 여정이 돼야 했다.


회항해야 했던 장거리 노선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달라스발 오클랜드행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도 오클랜드에서 공항 폐쇄 소식을 듣고 운항 도중 회항했다.

아메리칸항공 AA35편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1시 직전에 댈러스 포트워스를 출발했고 787-9 드림라이너가 태평양 상공에서 회항을 시작했을 때 이미 여정이 5시간 지나고 있었다. 오클랜드행 다음 항공편도 취소되었다.


오클랜드 공항은 밤새 지속된 홍수 피해와 터미널 인프라에 미친 영향으로 인해 적어도 28일(토요일) 낮까지는 폐쇄될 것이다.


27일밤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은 오클랜드가 집중호우로 인해 혼란을 일으키고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터미널에 물이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0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아침까지 공항에 갇혀 있었고 홍수로 인해 공항 지역과 주변의 도로가 끊겼다.


공항 재개에 대한 업데이트는 28일 낮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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