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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난 밤 사이 또 ‘강도사건’ 발생

십대 초반 소년들의 강도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밤 사이 실비아 파크 쇼핑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소매점에서 또 한 차례의 차량을 이용한 침입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9일(금요일) 새벽 5시경 마운트 웰링턴의 실비아 파크 로드에 있는 소매점을 차량을 이용해 침입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난 당한 물품들을 업주와 점검하는 한편 CCTV 녹화 기록을 기초로 수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28일 밤 11시30분경, 펜로즈의 스테이션 로드에 있는 우체국과 데어리에 침입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은 범인들이 연장을 이용해 상점에 침입했으며, 훔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전했다.

데어리 상점의 주인은 최근 들어 두 번째 도둑을 맞았다고 말하며, 첫 번째는 담배를 도난당했으며, 이번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들을 도난 당했다고 한다.



데어리 주인은 스트레스와 추가비용 발생으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비즈니스 매각도 고려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 같은 상황은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서고 있다며 경찰의 강력한 수사를 당부하고 있다.


하루에 몇 건씩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강도 행각에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포토 윌리엄스 경찰장관은 경찰과 사회개발부가 폭력조직 활동에 연루된 청소년들을 담당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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