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 ‘지명수배 여성’ 공개 수배

Shakira Sahib. (Source: NZ Police)

경찰은 한 오클랜드 여성을 찾기 위해 공개 수배하면서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다.

지명수배 중인 샤키라 사히브는 언론까지 동원해 공개 수배에 나섰지만, 경찰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그녀가 광역 오클랜드 전역에서 지인들과 관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숨어 지내고 있으며 경찰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6월 10일 오후 성명을 통해 사히브를 숨겨주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 공범으로 함께 기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시민들께 "만약 사히브를 목격하면, 즉시 111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그녀의 행방에 대해 약간의 정보라도 있는 사람은 105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