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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서 마약 20kg 적발된 가수 징역형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가수 지망생이 오클랜드 공항을 이용해 미국에서 마약 20kg을 여행 가방에 담아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7년 3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2020년 5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롬니 '코넥스' 후쿠후카(28)는 A급 마약 19.4kg을 휴대용 여행 가방에 넣어 들여오려다 공항에서 세관 직원에게 적발됐다.


이 양은 약 780만 뉴질랜드 달러와 시중 가치로 환산하면 1,160만 달러에 해당되는 마약류로, 거의 100만회 분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가 마약 정보국(National Drug Intelligence Bureau)은 추정했다.



뉴질랜드 세관은 압류로 최대 2,150만 달러의 잠재적인 사회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쿠후카의 체포는 2020년 4월에 세관이 산타나 작전을 시작한 후에 이루어졌는데, 이 작전은 암호화된 전화 메시지, 스와이프 카드 데이터, 가방을 운반하기로 되어 있는 네 명의 '신뢰할 수 있는 내부자' 수하물 처리자와 그가 "핵심 조직자"로 연루된 것을 연결하는 CCTV 영상을 포함한 증거를 발견했다.


2021년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 사이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에어뉴질랜드 수하물 취급자 6명이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오클랜드로 향하는 항공기의 화물칸에 확인되지 않은 수하물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항공기에서 반출되기 전에 범죄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보안을 무시하고 공항에서 마약을 가지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 작전에서 얻은 증거는 세레나 작전에도 기여했으며, 이 작전에서는 수하물 취급자를 포함해 최소 25명이 체포되었다.


세레나 작전으로 오클랜드 주택 2채, 차량 다수, 거액의 현금 등 수백만 달러의 자산도 압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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